6월의 가족 나들이 「수작 프리마켓」으로 오세요~
6월의 가족 나들이 「수작 프리마켓」으로 오세요~
  • 편집국
  • 승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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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토요일 : 거리공연 및 핸드메이드 소품, 감성소품 등 판매


영월 서부시장(상인회장 김영권, 이왕근, 엄오섭)에서는 오늘 20일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영월종합상가 문화공간에서 「수작 프리마켓」을 연다.

영월종합상가 내 점포인 '수작(手作)을부리다'(대표 권순미, 이혜영, 송지현)가 주관하는 이번 프리마켓은 핸드메이드 소품, 헤어핀, 수제청, 감성소품, 먹을거리, 꽃공예 등 풍성한 소품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강원랜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지원에 선정된 ‘수작을부리다’는 영월지역 여성 3명이 모여 설립한 바느질 공방으로 다양한 수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활동을 벌여 수익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수작을부리다’의 프리마켓에서는 공방을 운영하는 3명의 작가의 바느질 및 뜨게질 수제품과 박스샵(Box-shop)에 입점한 11명의 지역작가의 작품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행사 당일 14시부터 16시까지는 제2회 전통시장 방문객 맞이 거리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프리마켓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통기타가수, 마술, 성악 등 지역 내 문화에술단체의 특색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규 영월군 에너지전략사업추진단장은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많은 참여와 이용을 부탁하였다.

엔사이드/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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