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동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활증진실에 총 14종 21대의 체력증진장비를 갖추고, 건강상 이상소견을 갖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의 운동 처방 후 스스로 신체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상증후군 진단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참여자 등으로 연령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시범운영을 거쳐 기수별 2개월 단위 예약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재활증진실을 처음 운영하는 만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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