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발빠른 대응 동해시 현장대응팀 짱~
시민불편 발빠른 대응 동해시 현장대응팀 짱~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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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한 실시간 처리 상황 공유, 빠른 대응 위해 자격증 취득,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과 상생협력 관계 구축에 앞장

동해시의 "현장대응팀"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중심의 현장행정 중심에서 노력하고있다. 을 펼쳐 행복도시 동해에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실시간 처리 상황 공유와 빠른 대응 위해 자격증을 취득등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과 상생협력 관계 구축에 앞장서고있다.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바로처리반에서 현장대응팀으로 격상시키고 팀장 등 4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현장대응팀은 편익시설이나 공동시설의 보수·정비, 교통안전 시설 정비로 주민 편의제공은 물론 사고 예방의 역할까지 수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 발 빠른 현장 처리를 위해 팀 전원이 굴삭기와 로더 등 건설기계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 농업기술센터의 가용장비 (굴삭기외 7종)를 임차하여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화)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영신육운, ㈜영풍에서 노면청소차 2대, 살수차 1대를 지원받아 추암해수욕장에서 하수처리장까지 900m의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와 모래제거 등 도로를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과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존 전화, 민생현장 견문제, 반상회를 통한 불편사항 접수는 물론 SNS(페이스 북, 인스타 그램, 카카오톡 등)를 활용하여 접수된 민원에 대한 실시간 처리 상황 공유 등 시민과 상호 소통으로 높은 만족도를 쌓아가고 있다.

윤동천 건설과장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현장대응팀의 민원 처리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