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부스와 행복 나눔 우체통 복지제도 앞당길 것
행복 나눔 부스와 행복 나눔 우체통 복지제도 앞당길 것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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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4일(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특별한 공간인 ‘행복나눔부스’와 ‘행복나눔우체통’을 주민센터 출입구 우측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행복나눔부스’는 ‘2017년 사회복지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만의 사회복지 특화사업으로 KT동해지사로부터 기증받은 폐기대상 공중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하여 활용한다.

2017년 현재 정부 복지서비스가 373종에 이르고 있음에도 복지제도를 모르거나 주민센터 방문이 쉽지 않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강성국 북삼동장은 소외된 이웃의 발굴과 나눔을 위한 주민 참여 창구 역할을 하게 되어 따뜻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앞당기는데 “행복나눔부스와 행복나눔우체통이 그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