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대회 동해시 개최
제45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대회 동해시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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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유도선수, 임원, 가족 1,650여명 참여. 지역경제 활력 기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8월 17일(목)부터 4일간 "제45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 파견선발전"을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유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 유도회와 동해시 유도회가 공동 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 및 대한유도회가 후원한다. 4일간의 대회를 통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유도선수와 임원, 심판 1,650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동해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겨루게 된다.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전을 겸하고 있으며 8월 16일(수) 계체(weigh-in/체중을 측정하는 것)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7일(목) 11시 동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가지며 초·중등부의 본 경기는 8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간, 고등부는 8월 19일(토)과 20일(일)에 걸쳐 진행된다.

김용주 동해시청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로 동해시 실업팀 발전과 지역 인지도가 상승 될 것이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동해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