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행인이 보도블록이 내려앉아 사람이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6일(수) 저녁 9시 8분경 강릉시 홍제동 592번지 (유천택지)에서 보도블록이 무너져 길가던 A 씨가 싱크홀에 빠져 119 구조대가 출동했다. 사고 후 A 씨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A 씨가 빠진 싱크홀는 깊이 2미터 높이로 소방당국은 강릉시청에 통보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