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海치우자 캠페인 가져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海치우자 캠페인 가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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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동해해양조사사무소,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동해시 수협, 전국자연보호 강원본부, 해군동지회, 동해시 참여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8월18일(금) 오후 3시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海치우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동안 해수욕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것으로  주행사는 “쓰레기 되가져 가기 이벤트”로 쓰레기 수거봉투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관광객이 그 봉투에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행사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신의 쓰레기는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인식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관광객에게는 해양심층수 1병을 증정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합동으로 “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해수청, 동해해양조사사무소,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동해시 수협, 전국자연보호 강원본부, 해군동지회, 동해시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해수욕장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