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람뜰! 수석전시관 전시물 최종보고회 개최
노람뜰! 수석전시관 전시물 최종보고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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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박찬원 평창군의회 부의장, 임영순 평창군의회 의원, 이욱환 평창수석의전당건립추진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전시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의 내실화를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현재 평창읍 노람뜰 바위공원 인근에 연면적 1,72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전시동 및 체험동으로 이루어진 수석전시관을 신축중이다.

전시동 1층에는 수석의 역사, 수석의 이해, 수석의 발견, 수수준투(수석의 기본요소 중 빼어난 아름다움을 갖춘 수석들을 전시), 스토리 전시(평창군의 상징, 십장생 등 스토리를 담은 수석들을 전시), 수석의 산지, 세계 속의 수석 등의 소주제를 가지고 연출하게 되며, 수석을 기증한 분들을 소개하는 기증자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수석전시와 기획전을 위해 전시동 2층에는 기획전시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체험동 1층에는 수석전시관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석부작 체험, 석조각 체험, 탁본체험, 수석 포크아트, 석채화 체험, 산수경석VR감상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수석체험실을 설치하고 방문객 등이 휴식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설치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수석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체험⋅힐링⋅치유공간으로 조성하여, 유명수석산지로 평창 수석브랜드 강화고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힐링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수석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통합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