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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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 현안해결 적극 공조 -

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은 8월 18일 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강원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2018년 국비확보 대책 논의와 함께 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공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는 최문순 도지사 등 도 지휘부와 백재현 국회예결위원장, 윤후덕 간사를 비롯한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송기헌(원주을) 예결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강원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주요사업으로 스마트토이 SW융합 생태계 조성, 경원선 철도 건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 올림픽플라자 유산조성 사업 등 41건이다. 

강원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원지역 공약사업인 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군 해안경계시설 과학화∙동해안 경계철책 단계적 철거∙ 원주 부론산단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적극 지원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 사후관리, 평화특별자치도 지정 등 국정과제에 직접 거론되지 않은 핵심 현안들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