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비가 내리고 있는 동해시 달방댐이 20일(일) 현재 112m 수위에 임박했다. 시 하루 4만 t의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달방댐이 계속되는 호우로 만수에 2m 남짓 남겨두고 있다. 달방댐은 지난 1990년에 건설된 댐으로 수문이 없는 자연 담수 댐이 특징이며 2004년 치수능력 증대를 위해 수문을 설치 후 홍수조절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