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생활법률강연’수행기관으로 선정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생활법률강연’수행기관으로 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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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법무부 주관 ‘2017년 하반기 생활법률강연’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법무부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전국 32개 기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강연형식의 ‘시민 로스쿨’과정과 공연과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시민법률콘서트’사업에 선정됐다.  ‘시민로스쿨’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지키기, 사례로 보는 성범죄,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혼인과 이혼)란 주제로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민법률콘서트’는 9월 23일(토) 오후 2시 통기타 연주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민로스쿨’은 8월 29일부터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해야 하고, ‘시민법률콘서트’는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