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다양한 독서 사업 추진
동해시, 다양한 독서 사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행사 : 독후감 공모, 다독왕 선발, 가족사진 공모, 7행시 짓기 등-

전시회 : 동화책 원화 전시(~9. 25),/- 공연: 인형극 공연(9. 16),-

강연회 : 직장인 인문학(9. 27.)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 생활화 유도와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한 범시민적 독서진흥사업을 9월 한달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독서관련 행사로 독후감, 시, 수필 등 3개 분야에 200자 원고지 5 ~ 10매 분량의 원고를 접수 받아 초·중·고·일반 부문별 각 6명씩 시상하는「제17회 독서의 달 문예작품 및 독후감 공모」를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하여 읽은 시민 중 도서관별 각 1명씩, 2명을「다독왕」으로 선발하여 시상하고 초등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독서퀴즈 및 7행시 짓기」 및 「제1회 책 읽는 가족사진」을 공모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강원 및 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형극단 「예실」을 초청하여 인형극,‘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땅’을 오는 16일(토) 14시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 놀이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10시부터 발한·북삼도서관에서 각각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동화책,「고양이 학교」 원화 전시(9. 6 ∼ 9. 25), 직장인 및 시민들의 인문학 강연을 위해 「2017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개최(9. 27), 독서 후 독후감과 서평쓰기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지식서평단 양성과정」(8. 30 ~ 9. 13)을 운영 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독서진흥사업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시민 문화 형성으로 도서관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상적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