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여성가족부 직업훈련과정「천연발효 웰니스식품메이커 과정」 개강식이 9월 4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을 대상으로 20명의 훈련생을 선발하여 9월 4일 개강식을 하고, 10월 26일까지 96시간의 실습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실시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창업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 고충완화 및 재취·창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회의와 훈련생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이 취·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지원을 한다.

천연발효 웰니스식품메이커 과정은 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중 협의적으로는 건강과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하나, 시장이 지향하는 가치가 다양화됨에 따라 제품,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소비, 효용을 모두 포함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은 식품(건강식품, 영양보충제, 비타민, 건강한식사, 영양, 체중감량제품, 원재료)관련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식품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