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강릉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제8기 강릉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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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사회 참여 확대

 강릉시는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함과 더불어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제8기 강릉 여성대학이 오는 9월 6일(수) 강릉모루도서관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여성대학은 자기성향 분석을 통한 생애설계, 재무심리, 강릉고을 향토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문화적 이슈 및 생활 공감적 강좌와 힐링,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체험·현장 탐방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문화시민으로서의 품격과 예절 소양을 익히고, 국제친절서비스 전문지도사 육성과정을 수강 후 소정의 자격시험을 거쳐 국제친절 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올림픽을 준비하는 강릉여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계진 강릉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기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지역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향후 여성정책의 수요자 및 인재풀로 활용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위탁 운영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강릉시가 직접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