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하여 마련한 제2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개강식을 오는 9월 7일(목) 오후 7시부터 발한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제2기 「동해시민 독서대학」과정은 9월 7일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발한도서관 강의실(1층)에서 3개 과정으로 12회에 걸쳐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1회차 강의는 서울시민대학 오정윤 교수의 ‘행복한 한국사를 만나다!’란 주제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4차례 강의가 열리고, 2회차 강의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송정희ㆍ김나연 보이스 스타일러의 공동 진행으로 ‘보이스 스타일링’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3회차 강의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박일호 북 칼럼니스트의 ‘시민을 위한 서평글쓰기’란 주제로 각각 강연이 이루어지게 된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특화된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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