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항 벌크전용항만이냐? 강하게 일침한 김규태
동해.묵호항 벌크전용항만이냐? 강하게 일침한 김규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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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김규태 도의원(5분자유발언)

 

동해시 김규태 도의원은 9.5일 5분 자유발언에서 동해.묵호항만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정책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해항 개항 이래 40여 년간 강원도가 무관심하게 버려둔 사이에 벌크전용항만으로 전략했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기대보다 부족한 것은 고사하고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인근 주민들의 이주요구가 30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고 강원도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동해.묵호항이 살아야 강원 남부권의 경제가 살아난다고 호소하며 산업.물류 해양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책을 강원도와 정부 정책에 반영하여 주실 것을 재삼 요청과 송정지역 주민 이주를 강원도 차원에서 정부와 협의하여 진행시켜 달라 요구했다. 또한, 2018평창올림픽이 끝나면 새로운 성장동력에 항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구 신설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