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제61주년 개원 기념식” 개최
강원도의회 “제61주년 개원 기념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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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도의원 및 도내 작은 학교 초청

 강원도의회는 9. 6일(수)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동일 의장을 비롯해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역대도의원, 작은학교 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역대 도의원을 초청하여 지방자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는 한편, 도민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가까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의장은 “강원도의회는 6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300만 도민의 생각과 마음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그 역량을 착실히 키워왔으며, 특히, 제9대 도의회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생활 중심의 생활자치를 중점 실천하여,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춘천-철원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 도내 주요 SOC 사업은 물론, 오색케이블카, 레고랜드, 경제자유구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온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의회는 개원 기념식에 이어서, 오전 11시부터는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수상자 가족과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9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를 포상․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