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 2018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설로 실무인재 배출
상지영서대, 2018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설로 실무인재 배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2017년 9월 4일(월) 교육부 인가를 받아 2018학년도부터 유아교육과와 소방안전과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번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설은 그동안 졸업생들을 상지대학교와 주변 4년제 대학 편입으로 유도하였던 정책에서 탈피하여, 대학이 직접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대학 졸업생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적극적인 교육제도로 이행하겠다는 정책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번 유아교육과와 소방안전과의 개설에 이어서 2017년 10월경에는 국방부 협약학과인 국방정보통신과에서도 e-Mu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인가를 받아 2018학년도에 3개학과 60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생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제도로, 2년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전문대학에 개설된 전공심화과정(3학년, 4학년)에 입학해 6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중심 특성화계획에 따라 관련학과의 전공심화과정 개설을 적극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