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관내 외국인 유학생 찾아가는 교육 실시로 사전범죄예방 효과
수원중부경찰서(총경 김동락)는 지난 9월초 경기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차원에서 개최한 것으로 체류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출입국 관리법,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 유학생의 범죄가담 사례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젠더폭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중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기간 중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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