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한민국 최고의 아라리 락 오페라 “아리랑 무극” 선보인다.
정선군, 대한민국 최고의 아라리 락 오페라 “아리랑 무극” 선보인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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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아리랑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의 개막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아라리 락 오페라 공연인 “아리랑 무극”을 선보인다.

위원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하나된 열정으로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는 붐 조성과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 아리랑의 역사적·음악적 가치를 소통과 참여로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함께 국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기위해 만들어진 정선아리랑 대합창 프로젝트로 아라리 락 오페라 “아리랑 무극”을 2017 아리랑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개막공연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초청 공연으로 선을 보인다.

이길영 고구려밴드 보컬리스트의 기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리랑 무극”공연은 정선 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오랜 역사, 신화, 설화를 한 시대에 담아 만인의 이상향인 아리랑고개와 가상의 아리랑 나라를 소재로 현대적 공연 트레드에 맞게 재해석한 무극으로 오케스트라, 합창, 퍼포먼스, 바디페인팅, 전통 한류 컨텐츠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150여명의 출연진과 50여명의 스태프가 만들어 내는 서양과 동양이 만나고 과거와 미래가 하나되어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쇼가 연출되는 한국 최고이자 최대규모의 아리랑 공연이다.

“아리랑 무극” 공연 출연진으로는 정선군 합창단 및 사북오케스트라, 아라리섹소폰, 정선아리랑 보존회, 농악 등 정선군민 150여명이 참여하며, 정선출신 소프라노 남수정과 정선의 프리마돈나 최진실의 주연으로 아리랑과 오페라가 결합된 “아페라”를 선보이는 등 정선아리랑과 함께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천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전문예술단이 연출하는 “아리랑 무극”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으로 개최될 수 있는 붐 조성과 함께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은 물론 2017 아리랑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모두가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17 아리랑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과 감동,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 문화예술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감동과 행복이 주는 아리랑 대표축제를 목표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