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태권 위원장 장학금 일백만원 기탁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태권 위원장 장학금 일백만원 기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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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8.(금) 관내 중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

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태권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금)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장학금 일백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중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해 달라고 기탁했다.

박태권 위원장은 올 상반기에도 초등학생들을 위해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월 백미 10kg 31포를 정기 기탁하고 있다. 또한, 동해시민장학회 및 뒷들나눔은행의 난방비지원, 집수리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2,5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태권 위원장은“본인의 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이지예 동장은“박태권 위원장의 기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북평동 만들기에 많은 힘이 되고 있으며, 주민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지원은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뒷들나눔은행)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상반기엔 관내 8명 초등학생에게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일백만원의 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층 중·고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촉진하고 재능을 발굴하는데 이바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