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마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마감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학년도에 비해 접수 인원 472명 줄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8. 24.(목) ~ 9. 8.(금)접수 후 오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2017.9.8.<금>22:00통계) 전년도 지원자 15,6155명 보다 472명이 감소한 15,143명이 지원했다. 출신별로는 전년도 대비 재학생이 593명 감소한 12,904명(85.2%), 졸업생은 150명이 증가한 1,988명(13.1%), 검정고시 지원자는 29명이 감소한 251명(1.7%)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412명 감소한 7,431명(49.1%), 여학생은 59명이 감소한 7,713명(50.9%)로 여학생이 1.8% 많았으며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 15,0446명(99.4%), 수학영역 14,152명(93.5%), 영어영역 14,824명(97.9%), 탐구영역 14,387(95%), 제2외국어/한문영역 1,492명(9.9%)이 지원(전년대비 1.2% 응시 증가)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14,152명 중 가형 응시자 3,501명(23.1%), 나형 응시자 10,651명(70.3%)이며  탐구영역 지원자 14,387명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7,925명(52.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는 6,345명(41.9%) ※ 전년대비 0.9%증가했고 직업탐구 영역 응시자는 117명(0.9%) ※ 전년대비 31명 감소(취업우선)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지원자는 472명으로 감소했다.

고3 학생수 전년 대비 감소(약 900명)로 수시전형 위주 학생의 수능 미응시(최저 불필요 학생)와  취업 우선정책으로 특성화고 학생 응시 감소(▼0.1%)했다. 전년과 달리 여학생 응시자가 많았다.(전년도는 남학생이 71명 많았음)

○ 졸업생의 증가(150명 증)- 전년도 어려운 수능 난이도로 재수생들의 도전 증가

○ 유형 선택의 흐름- 국어: 국어 미선택자 0.4%에서 0.7%로 증가

- 수학: 수학 미선택자가 전년도 6.6%에서 6.6%로 동일함

- 영어: 영어 미선택자 1.7%에서 2.1%로 증가

- 한국사: 필수 응시로 100% 응시

- 탐구: 사탐 선택 1.6% 감소/ 과탐 선택 0.9% 증가

(대학의 이공계 위주 학과 및 전형 개편으로 인한 학생 선택의 변화)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고 지원 사업이나 프라임사업 등 각종 대학 정책이 이공계나 취업 위주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2외국어로 아랍어Ⅰ이 915명으로 압도적 1위을 차지했고 그 뒤로 일본어Ⅰ(207명), 중국어Ⅰ(136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