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교동, 재해피해 및 저소득층 가구 돕기 자원 봉사활동 실시
삼척 교동, 재해피해 및 저소득층 가구 돕기 자원 봉사활동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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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민)에서는 지난 8월에 집중호우로 주택이 일부 침수되어 재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봉사활동은 9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하였으며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란),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 참사랑나누미봉사단(회장 이갑수), 통장, 교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택 내부 가구 및 집기를 들어 내고, 외부에 가려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지역주민이 빵과 음료수를 지원해 주었으며, 기관, 단체 등에서 참여하여 함께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폐기물 처리작업은 9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시청 환경보호과의 집게차량을 지원받아 처리작업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