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도시정보센터 견학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스리랑카 법무부 검사 20여명이 원주도시정보센터를 견학했다. 프로그램은 관제센터 현황 및 CCTV운영현황 소개, 홍보 및 관제 동영상시청, 비상벨 사용법 체험, 관제시설 견학 순으로 60여분간 이어졌다.그동안 센터의 견학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해에는 2,287명, 올해는 현재까지 2,506명이 다녀가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자율방범대원 470명이 방문했으며, 앞으로 남원주초등학교, 서연유치원 등 다양한 단체의 견학이 이어질 전망이다.
도시정보센터 견학은 10인 이상의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신청은 원주시 도시정보센터(033-737-5142, 5144)로 하면 된다.
도시정보센터 이혁제 소장은 “도시정보센터 견학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해당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어린이 및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견학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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