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랑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에 용인시 김선미씨
아기사랑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에 용인시 김선미씨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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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점 응모, 107점 입상... 9월 22일부터 전시회 이어져

 ‘2017 춘천 아기사랑 가족사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김선미(용인시)씨의 ‘행복한 시간’이 금상에 뽑혔다.

춘천시는 9월 12일 옥천동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심사를 벌여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보육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임신,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에서 426건이 응모했다.

입상작은 △금상=행복한 시간(김선미, 용인시) △은상=사랑해(김흥식, 대구광역시) △동상=우리는 친구(정숙희, 춘천시), 소중한 우리아기(최문정, 홍성군) △가작=사랑해(박숙지, 대구광역시), 어느덧 우리도 아빠가 되었네(박신혜, 춘천시), 휴식(홍명이, 철원군)이다.

이외에 100점의 작품이 입선했다.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작 30만원, 입선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22일 오후2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있다.

입상작은 9월 22~ 26일 아트플라자 갤러리, 10월 14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국립춘천박물관에 이어 11~ 12월 시립도서관, 청소년도서관, 군부대,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