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출범식 및 FIVE Eco 연구마을 입촌식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출범식 및 FIVE Eco 연구마을 입촌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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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목) 오후 4시 20분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본관(W3) 연화홀 1층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9월 14일(목) 원주캠퍼스 연화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단장 하태권) 사업단 출범식과 강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연구마을 입촌식을 함께 개최한다.

출범식 및 연구마을 입촌식 : 2017.9.14.(목) 16:20,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본관(W3) 연화홀

 LINC+사업단 출범식과 연구마을(FIVE Eco 연구마을) 입촌식에는 강릉원주대 반선섭총장과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영훈 청장, 강원도 주요기관장, 강릉원주대 가족회사 관계자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INC+사업은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강릉원주대는 1차 LINC사업에 이어 올해 4월 2차 사업인 LINC+사업에도 선정돼 향후 5년간 165억원(연간 3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강릉원주대는 원주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원주시, 지역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지역기업체와의 산학협력 △우수 지역인재 양성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활성화 등의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마을(FIVE Eco 연구마을)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대학교나 연구기관에 연구기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연구소를 집적화시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캠퍼스가 선정됐다.

원주캠퍼스 연구마을에는 원주를 포함한 강원지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3개 기업 등 총 18개 기업의 연구소가 입주해 의료기기,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임베디드 SW, 세라믹소재, 컴퓨팅 인프라 등 6개 특화분야의 18개 과제를 2019년까지 수행하게 되며, 입주기업에는 1년에 1억 원씩 2년간 총 36억 원이 지원된다.

강릉원주대는 연구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의 고용창출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