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저녁시간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55세)씨를 검거했다. 이 씨는 지난 7월 29일 삼척의 한 노상에서 잠겨져 있지 않는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찰 관찰력과 집요한 탐문수사로 이 씨의 범행사실을 밝혀 낸것으로 박경식 형사팀장은 “끊이지 않는 차량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잠금장치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 경찰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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