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 자생단체, 가을 꽃길 조성사업 추진
원주시 지정면 자생단체, 가을 꽃길 조성사업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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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8개 자생단체 회원, 마을주민, 군장병 70여명은 9월 15일(금) 2017년 지정면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면 도로변에 국화, 천일홍, 백일홍, 메리골드 등 가을꽃 5,000여 본을 식재했다. 지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한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정귀), 이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의용소방대(대장 이완승), 자율방범대 (대장 장경구),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순) 등 단체가 참여했다.

지정면 새마을부녀회는 광터소공원 일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이장  협의회는 가곡소공원 일원, 이외 5개 자생단체 및 작동마을 주민은 간현2리 도로변, 보통리 마을주민은 자갑동 마을입구에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평소 지정면소재지 인근 도로변 제초 봉사활동을 하는 6508부대 군장병들도 가을꽃 식재에 참여했다. 또한, 신평1리 이장 강희철 등 신평1리 청장년회는 꽃길 조성을 위해  차면리 도로변 정지작업을 마치고 10월에 양귀비씨를 파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