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이 필요한 곳에 우리가
난방이 필요한 곳에 우리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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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와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경화), 발한동새마을협의회 등의 회원 20여명이 오는 9월 20일(수) 발한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연탄 1,000장(가구당 200장)을 배달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연탄 나눔은 올 1월부터 시작된 「너도나도 나눔 투게더 바란」 사업의 전액 기부로 이루어진다. 한편, 너도나도 나눔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발한동은 기온 변화로 일교차가 큰 간절기(9월~10월)에 집중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난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연탄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발한동장은 “연탄 난방이 필요한 초가을부터 겨울 그리고 꽃샘추위가 지날 때까지 어려운 이웃이 연탄 보릿고개를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