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21일 오전 10시 30분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창우 GTIQ박람회 조직위원장, 김덕룡 민주평통위원회 수석부의장,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번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투어단이 참가했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중국·일본·러시아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올림픽을 통한 경제협력의 장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등 경제한류의 축제의 장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