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 베트남 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양양국제공항 베트남 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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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9. 21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 부정기 노선이 취항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관광객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직접  입국하는 것은 처음으로 운항은 9월 2회 10월 5회로 편성되어 있다.

하노이 첫 취항을 축하하는 환영행사에는 강원도의회 장석삼 의원,   양양군의회 의장, 양양부군수, 강원도 항공해운과장, 서울지방항공청 출장소장,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승무원에게 환영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입국승객에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증정했다.

양양지사장(최광엽)은 이번 베트남 부정기 노선 취항이 노선 다변화를 통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