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아
영주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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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직거래 열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 광명동굴 팔도 농특산물 상생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영주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36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시는 2015년 9월 광명시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참여하게 됐다.

광명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광명 와인동굴에는 달콤한 영주포도로 생산한 소백산산향기와인, 쥬네뜨와인과 영주 사과와인 상떼마루가 입점해 판매중이며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인삼, 사과와 건나물, 참기름 등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 직거래 장터야 말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만족하는 상생의 장이다.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