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게임제공업을 하며 사행행위를 한 업주 4명 검거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불법 사행성게임장 근절을 위해 9월 한 달을 경찰서 자체 1차 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 춘천시내 일원에서의 불법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게임기를 변조한 업주 A씨를 게임산업의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적발하는 등 업주 4명을 단속했다.
단속 게임장에는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한 후, 심의 받은 게임기를 손님들에게 환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게임기를 변조하여 사행성을 조장하였고, 다른 업주들은 게임기를 변조하거나, 손님 간 점수 거래가 용이 하도록 하여 이중 수수료 명목으로 점수에서 10%를 챙겨 사행성을 조장하였다. 춘천경찰서는 집중 단속으로 게임기 220대, 현금 1,300여 만원을 압수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불법 사행성게임이 만연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하는 한편, 불법 퇴폐 맛사지 업소에 대해 서도 단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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