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 페스티벌이 9월 30일 저녁 6시반부터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제21회 봉화송이축제의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색소폰 동호인과 연주자들이 1차 예산을 거쳤으며, 본선에서는 합주부문 7개 팀과 독주부문 5명이 각축을 벌이게 된다.

또한 경연대회 외에 게스트로 색소폰 연주자 이병주와 최거룡, 기타연주자 김종락, 오케스트라 Ensemble 가연의 공연을 곁들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율의 가을밤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쟁쟁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