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맞이 2018 평창 올림픽 홍보 캠페인 전개
강원도, 추석맞이 2018 평창 올림픽 홍보 캠페인 전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휴 첫 날, 올림픽 귀경․관광객 대상 집중 홍보로 올림픽 붐 업 효과 기대’

최문순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직원 300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지난 10. 1일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수도권 교통시설(공항, 터미널, 역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은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추석 민족 대이동을 활용하여 최대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시기와 장소를 찾아가 올림픽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있다.

공항 : 인천, 김포 * 역사 : 서울역, 용산역 * 터미널 : 동서울, 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

이번 행사에서는 올림픽 입장권 구매홍보와 함께 붐 업 확산을 위한 것으로, 강원도 직원들이 마스코트 탈인형을 직접 착용하고 입장권 안내 리플렛과 마스코트 배지, 인형,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있다.

베뉴도시에서도 추석연휴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즐길거리․볼거리 등 올림픽 행사를 다채롭게 계획하고 있다.

강릉시는 오는 6일 올림픽 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경포호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창군에서는 8일까지 백일홍 축제와 연계한 평창 홍보한다.

정선군은 아리랑제가 10. 2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앞장 서 왔으며, 추석맞이 홍보 캠페인 이후에도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붐 업 방안을 계획하여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