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활동 Story로 4-H의 History 만들어 가요
과제활동 Story로 4-H의 History 만들어 가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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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4-H회원 진로‧문화체험 활동 펼치다

영주시가 지원하는 학생4-H 특성화과제 육성지원 사업으로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남)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학생과 지도교사 25명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서울일원에서 문화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대학탐방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영주여자고등학교 4-H학생들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며 자신의 바라던 이상적인 꿈을 구체적인 비전으로 만들었고 모교출신 선배의 가이드로 대학진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서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대학로 극장에서 연극공연을 감상하는 등 문화체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주성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새로운 4-H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조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