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동해시민! 이렇게 흥이많습니다.
(포토영상) 동해시민! 이렇게 흥이많습니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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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제 2일째(14일)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정성모 시 의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시민과 한바탕 흥겨운 댄스 타임을 가지며 화합에 장이 만들어졌다.

앞서, 특설무대에서 민속경기, 버스킹, 청소년 커버댄스, 알·쓸·신(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퀴즈, 거리퍼레이드,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되었고 오후 4시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망상농악대를 선수로 단체별 이색복장을 한 참가자와 각국 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족 등 시민화합 다리 밟기 대행진이 각계각층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소통·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또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 퓨전국악 공원은 우리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어울려 아름다운 선율과 춤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릉제 마지막 날인 15일 민속놀이 결승전과 주민자치센터 활동 발표회, 평양예술단 공연, 동해가요제와 2018 동계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과 불꽃놀이, 와 천곡로터리에서 야등야화 별빛정원, 야등야화 전통 등, 야등야화 오방색 청사초롱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으니 시민들의 즐거운 참여로 행복한 무릉제가 되었으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