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홧끈한 댄스향연이
동해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홧끈한 댄스향연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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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는 오는 21일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바다를 통해 청소년의 꿈이 발산하는 제1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개최한다. 강원 영동 지역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11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1팀) 상금 50만원, 준우승(1팀) 상금 30만원, 3위(1팀) 상금 10만원, 인기상(1팀) 상금 10만원이 시상된다.

참가팀으로는 중학교 8개팀, 고등학교 3개팀이며 동해시 4팀, 강릉시 3팀, 속초시 3팀, 삼척시 1팀이 참가한다. 또한, 묵호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토크 버스킹(가수 박하나, 허소영 출연)과 추억의 뽑기(해랑이를 뽑아라!) 이벤트를 시행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준 청장은 이번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등대가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