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동해시 어르신 한마당 축제
동해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동해시 어르신 한마당 축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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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4.(화) 오전 10시 웰빙레포트타운 2,000명-

노인날 기념식, 시상식 및 어르신 한마당축제, 만남의 장-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경로의 달(10월)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고령화시대에 걸 맞는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경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4일(화) 오전 10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 약 2,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최될 본 행사는「제21회 노인의 날」 및 「2017년 동해시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겸하여 진행된다.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회장 남경만), 동해시사회 복지협의회(회장 권순일) 주관으로 진행 될 이번 행사는 해군군악대, 난타, 노인대학의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를 첫 순서로 시작된다.

먼저 2017년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노인 행동 강령 낭독 및 노인 복지 증진과 경로우대 정착에 공로가 큰 단체와 시민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펼쳐질 어르신 한마당 축제에는 4종목의 체육행사(6인 7각, 삐에로 달리기, 신발멀리 던지기, 윷놀이 등)와 점심 식사 후 추억의 거리, 신명나는 레크레이션, 댄스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하여 고령화시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의 행복으로 전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도시 동해시’가 되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