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영세상인들을 괴롭힌‘동네 조폭’피의자 검거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괴롭힌‘동네 조폭’피의자 검거
  • 편집국
  • 승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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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김지성기자] 속초경찰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9월14일 (일) 소규모 슈퍼 등에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하고 물건을 절취한‘동네 조폭’A씨(40대)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동명동에 있는 소규모 슈퍼
등에 찾아가 술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총 11회에 걸쳐 피해자 8명의 영업장소 등을 찾아가 물건을 마음대로 꺼내 사용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조폭전담팀은 첩보 수집 중, A씨가 수회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소란을 피운 사안으로 즉결심판 청구된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지 일대에 대한 탐문으로 범죄사실 5건을 추가 구증하여 A씨를 구속했다.

속초경찰서는“심각한 근린생활 치안 위해요소로 작용하는 동네조폭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민생치안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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