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지난 24일 가을철 수확기를 틈타 야간에 비닐하우스에 침입하여 건고추를 절취한 A씨(27세)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21일 새벽 3시경 봉화군 ○○면 소재 비닐하우스에 침입하여 보관되어 있던 건고추 150근(220만원 상당) 절취하는 등 2차례에 걸쳐 건고추 255근(3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봉화서는 앞으로도 수확기 농산물 절도사건에 대하여 예방 및 검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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