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삼화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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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한 작물로 김장 담가 관내 200여가구에 10kg씩 전달 예정

동해시 삼화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회장 장수택, 심인자)에서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삼화동 다목적실에서 새마을 남·녀 회원과 각급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화동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이로동의 508-1번지 일원의 밭에 배추 2,000포기, 무 300개를 직접 길러 수확한 작물로 김장을 담그게 되어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김장은 관내 경로당 및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김치 10㎏씩, 200상자를 전달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삼화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