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학습클리닉센터 컨설팅 및 협의회 실시
2015 상반기 학습클리닉센터 컨설팅 및 협의회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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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개 학습클리닉센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습클리닉센터 개소 만3년을 맞아 지역 규모별 학습클리닉센터 컨설팅을 실시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컨설팅은 △6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지역 △7일, 평창교육지원청에서 동해, 태백, 삼척, 홍천, 횡성, 평창, 영월, 정선 지역 △9일, 인제교육지원청에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해 권역별로 실시했던 방식과 달리, 올해는 지역 규모별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사한 상황에 있는 지역 간의 운영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생 현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기초학습지원단의 역할 점검 등 학습클릭닉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내실 있는 운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책임교육과 책임교육담당 함춘홍 장학관은 “학습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맞춤형 책임교육’ 향상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학습클리닉센터를 설치하였고 올해 양양지역에 추가 설치해, 총 18군데에서 운영 중이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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