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 보조금 주민 부담 낮춰
서울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 보조금 주민 부담 낮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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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누적 설치 가구수 1위'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서울시 강남구에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을 준공하였다고 6일 밝혔다. 해줌은 이번 준공으로 서울시에서만 누적 3400세대 대상
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누적 설치 가구수 1위 업체’
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강남구 율현동 한신휴플러스6단지로 12개 동,
378세대가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는다. 태양광 설비는 아파트 옥상에 설치되어 전 세
대가 월 평균 2백 만 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여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약 8천만 원의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을 받아
설치되었다.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로
2011년부터 태양광 관련 정책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니 태양광 설치, 공동주
택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 지급 등 태양광 보급 정책을 통해 태양광 설치를 장려하고
있다.

 해줌의 권오현 대표는 “올해 해줌에서 준공한 서울시 대여사업은 모두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공동주택 대여사업 보조금을 통해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예정된 대여사업도 서울시와 협력하여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줌 공동주택 대여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시로부터 3년 연속 태양광 대
여사업체로 선정되었다. 해줌은 3년 연속 누적 설치 가구 수 1위답게 다양한 시공 경
험을 가지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준공한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는 올해 9월, 6백
만 원 이상의 공용 전기 절감액을 보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