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1월 무료 시민 정보화 교육, 선착순 모집
동해시, 11월 무료 시민 정보화 교육, 선착순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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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의 마지막「무료 시민 정보화 교육」을 오는 12월 4일(월)부터 15일간(12월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운영 과목은 한글2010, 파워포인트 2010, 포토샵, 엑셀2010, 인터넷활용, 컴퓨터기초, 등 6개 과정으로 과목당 선착순 20명씩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 있는 시민 중 참가 희망자를 오는 17일(금)까지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전화(530-2472)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타인이 여러 사람을 동시에 접수 할 수 없다. 또한 2과목 이상 신청시에는 1과목은 대기자로 접수된다. 이번 무료 정보화 교육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지역간, 계층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습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곡동 평생학습관 2층에 위치한 동해시 정보화교육장은 LCD 모니터와 전자칠판 도입 등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포토샵과 파워포인트 등 고급과정 교육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교육시설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교육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작년 정보화 교육을 통해 연 인원 5천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을 받는 등 노년층의 정보화 교육 다수 참여로 실버 세대의 사이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블로그 및 트위터와 같은 SNS에 대한 강의로 정보화 시대 트랜드에 맞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