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1일 교사 김상곤 부총리
평창에서 1일 교사 김상곤 부총리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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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횡계초에서 플로어볼 체험, 올림픽 경기장 방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9일, 평창 횡계초를 찾아 1일 교사를 하며 평창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상곤 부총리는 9일 오전 10시 횡계초(교장 민영배)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이스하키를 변형한 플로어볼 체험을 한 후, 1일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 등을 주제로 계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체험활동을 함께 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준비상황 브리핑을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주요 국정과제와 더불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요 홍보 과제로 삼고, 교육계가 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