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두번 눈물짓지 않게 하겠습니다”범죄 피해자 지원제도 알아두면 펀리하다
(기고) “두번 눈물짓지 않게 하겠습니다”범죄 피해자 지원제도 알아두면 펀리하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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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청문계장 경위 길병진

전국의 경찰서에서는 “피해자전담 경찰관”이 배치되어 범죄피해자가 두번 눈물짓지 않도록 피해자의 권익보호에 앞정서고 있다

피해전담 경찰관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 경제, 심리 법률상담 지원 연계 등 피해자별 맞춤형 지원설계, 피해회복 여부 사후 모니터링 등 범죄 피해자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으로는 살인, 강도, 방화 등 강력범죄와 중상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범죄피해자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설계를 통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주고 있다

경제적지원으로는 치료비와 긴급생계비 등이 있고 심리상태 치료로는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외상후 스트레스를 회복시켜 주고 있으며

심야시간대 피해자 교통여비 지급 및 보호시설연계, 임시숙소제공, 위치추적장치대여(스마트워치)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피해자는 국번없이 1577-1295 이나 www.kcva.or.kr로 접속후 지원상담을 할수 있다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피해로 인해 막연한 불안과 공포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을 피해자가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도록 아낌없는 보호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