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G-100 시민大토론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G-100 시민大토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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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산으로서의 스마일 운동과 경기장 활용 논의

강릉시의정회(회장 최길영)는 11월 15일(수)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계올림픽 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100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올림픽 유산으로서의 스마일 운동과 경기장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설송회, 강릉시가 후원하며, 동계올림픽 시민운동 ‘스마일운동’의 대회 후 지속 방안과 빙상경기장의 합리적 활용으로 강릉을 빙상스포츠의 세계적 메카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를 갖는다.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의 사회 아래, 발제자로 조옥순 전 강릉영동대 총장(1주제 : 올림픽 유산으로서의 스마일 운동), 염돈민 강릉시 올림픽 정책관(2주제 : 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경기장 활용)이 나서며, 특히 1주제 토론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민간기구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집행위원장이 참여해 대회 이후 시민 참여에 대한 의견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