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휴가, 농촌체험관광을 제안한다
신나는 여름휴가, 농촌체험관광을 제안한다
  • 편집국
  • 승인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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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촌체험관광마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 준비 완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 것인가’ 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릉농촌체험관광마을이 번잡하지 않으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도시 아이들의 상상력의 창고이면서 체험학교인 농촌에서의 여름휴가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사천면 해살이마을, 연곡면 소금강장천마을, 고랭지 채소와 화전민 체험마을인 왕산면 안반데기마을과 강릉 특산음식 권역별 먹거리촌을 중심으로 피서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사천면 해살이마을은 전통다도체험, 전통문화체험, 해살이마당의 휴게공간과 다양한 농가민박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연곡면 장천마을은 방아공원, 캠핑장, 공동펜션을 갖추고 있으며 농촌문화학교에서 추억의 동창회, 야유회가 가능하고 양떼목장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양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왕산면 안반데기마을은 바우길 제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 걷기체험과 너와집 숙박, 음식체험 등 다양한 마을체험을 준비하여 여름철 고원에서의 농촌체험과 마을길을 연계한 시원한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릉 특산음식 권역별 먹거리촌인 주문진 해물, 사천 물회, 초당두부, 병산 옹심이 마을을 찾으면 로컬 푸드로 신선하고 정겨움이 담겨있는 강릉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강릉 농촌체험관광마을과 더불어 특산음식마을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살갑고 정겨움이 담겨있는 먹을거리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여름휴가를 보낸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농촌체험관광의 편익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농촌문화관광 해설사 26명을 양성, 단체관광객 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 시 농업기술센터(660-3150)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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