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그린실버악단 중앙시장에 활기을
강릉그린실버악단 중앙시장에 활기을
  • 편집국
  • 승인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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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있는 장터음악회’ 시장상인 위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공무원과 유관기단, 단체 등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지난 4일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 회원 30여명이 새로 준비된 수자폰을 들고 강릉 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메르스 피해로 상심해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달라고 호소하면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장터음악회를 열었다.

주변상인들은 시원한 음료수로 고마움을 표하고, 주말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과 함께 장터음악회를 구경하면서 즐거워했다.

강릉그린실버악단은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전통시장과 5일장 곳곳을 찾아다니는 장터음악회를 연중 진행해 오고 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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